(중간중간의 중국어 단어들을 한번씩 읽어보고,
마지막에 정리한 단어를 다시 한번 읽어봄으로서,
일상중국어를 익혀봅시다!^^)
안녕하세요~
거실, 주방 신혼집 포스팅에 이어서
주방+옷방+서재(?)에 대해 적어봅니다^^
사실,,,
거실이나 안방은 쪼끔(?) 공들여서 꾸미긴 했지만,
주방이나 옷방이나 서재(?)라고 부르기 어려운 창고방은
신혼집으로 입주할때 경제적인 여유도 부족했고,,
또 전세집이라는 이유로
도배장판을 전혀 안했어요~
전에 살던 분들이 해두신 장판과 벽지 그대로 청소만 하고
물건만 그나마 정리해놓은 상황이라
사진올리기가 심하게 민망하네요ㅠ,ㅠ
우선 주방입니다~
주방 厨房 chú fáng 츨우팡
저희 신혼집은
전용면적 18평, 공용면적(아파트면적24평)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옛날식 복도가 면적을 조금 차지하느라
주방이 따로 없고 거실옆 벽면에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입주할때
약간 노르스름하게 얼룩진 흰색싱크대가 맘에 걸려서
대리석무늬 시트지를 사다가 곱게 붙였어요~
언젠간 자가를 구입해서
주방싱크대를 진짜 대리석으로 하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ㅎㅎ
그리고,
스푼+나이프+포크로 구성된 벽시계가 너무 맘에 들어요♡
주방이랑도 잘 어울리고,
거실에서도 잘 보이는 위치라서 더 좋아요~
주방이 거실에 붙어있어서,
요리를 할때 전혀 어둡지 않지만,
그래도 주방전등을 따로 설치했어요~
설거지를 할때도 거실전등을 등지고 설거지해야하므로,
주방전등을 켜고 있으면 훨씬 더 밝음이 느껴져요~
요렇게 환하답니다 ㅎㅎㅎ
양문형 냉장고가 너무 갖고싶은 주부이지만,
다시 한번 설명컨대 주방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거실 한쪽벽면에 붙어있으므로,
슬림한 냉장고를 선택했어요~
냉장고 冰箱 bīng xiāng 삥썅
옛날에 흰색 길쭉한 냉장고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노노~
그것보단 훨씬 더 높고
살짝 더 통통해요~
용량이 의외로 크답니다 ㅎㅎ
아직은
냉장고에 갖가지를 다 갖추고 쟁여두고 사는 사오십대 엄마가 아니라,
그냥 필요한 만큼만 사다가 넣어놓고 먹고 비우고 하는 새댁이라,,
이 정도 용량이여도 작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게다가 시댁이랑 친정이 가까워서
반찬도 조금씩 가져다 먹다보니 아직은 양문형의 절실함을 못느끼는거같아요 ㅎㅎ
주방벽면에 붙어있는
파리에서 허니문의 추억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그림입니다 ♡
몽마르뜨언덕 뒷편에 있는 예술가의 거리에서 구입했어요~
실제로 물감이 도드라지게 표현한거랍니다^^
옷방이에요~
옷 衣服 yī fu 이푸
무슨옷이 이렇게 많은지,,,ㅎㅎ
저는 여름/겨울 기준으로 1년에 옷정리를 두번해요~
그리고 웬만한 옷은 다 걸어두고 산답니다~
옷을 접어서 서랍에 보관하는게 더 좋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안구겨지게 접을줄을 몰라서,
저는 그냥 펴서 걸어두는게 편하더라구요^^
베란다에 빨래를 널때
옷걸이에 걸어서 널어뒀다가
마르면 그대로 걷어다가 옷방에 걸어둬요^^
:)
서재라고 부르기엔 덜 세련되었고,
컴퓨터방이라고 부르기엔 창고방에 가까운,,,
지금은 "남편전용흡연방"이라고 부르는 공간이에요 ㅎㅎ
컴퓨터 电脑 diàn nǎo 떈나우
~~~
신발 鞋 xié 쎼
현관이 지저분해요^^;;;
이사오기전부터 더러워져있던 타일이 닦아도 해결이 안되네요;;;
락스를 퍼부어야하나,,,
ㅎㅎㅎ
자 이제 단어를 정리해봅시다 ▽
1. 포스팅 내용 중간중간에서 만나는 단어를 한번 익히시고,
2. 마지막에 정리해놓은 똑같은 단어를 한번 다시 읽어보세요.
한 포스팅에서 같은 단어를 두번 읽어봄으로서,
남다른 복습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이호맘's 라이프중국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산부, 청주 모태안 산부인과, 중국어 (0) | 2017.03.18 |
---|---|
신혼집 인테리어, 핑크+화이트톤 안방, 중국어 (0) | 2017.03.15 |
신혼집 인테리어, 베이지+화이트톤 거실, 중국어 (0) | 2017.03.14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