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세돌을 앞두고 있는 아들맘 이호맘입니다 ㅎㅎ
5월이 가족의달이라
이것저것 그러찮아도 행사가 많은데
5월말엔 아빠생신(올해엔 환갑)
6월엔 아들 세돌생일이라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네요 ㅎㅎ
올해 터질 코로나를 예견해서 1년 일찍 유럽여행을 보내드린건지...
올해 환갑을 맞아 날짜맞춰 횡성여행을 다녀왔어요^^
횡성에 한우맛집이 몇군데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고급지고 또 미슐랭쉐프로 유명한 전권표쉐프가 있는
횡성 화수목으로 예약했답니다^^
고급진 로비 인테리어
눈꽃모듬 4인분+
모듬에 포함안된 가장 부드러운 부위와 가장 쫄깃한 부위 2인분+
육회 한접시
사시미 한접시
그외 음료수 추가해서 32만원대가 나왔어요 ㅎㅎ
이쁜 내새끵
위에 두사진의 양만큼이
눈꽃모듬 4인분이구요,
위에 사진 한장은
눈꽃모듬에 포함안된 부위 2종류를 1인분씩 2인분
친정아빠 환갑여행에 들를거라고 말씀드리면서 예약했더니
일부러 미역국을 준비해주셨어요!
사장님 최고~
화수목은 식당 주변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또 유명해요~
밥 배불리먹고 정원구경
그리고 화수목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쭈욱
11키로정도 직진하면 써니힐 글램핑이 있어요~
깊은 산골짜기안에
산라인을 따라서 높은곳부터 낮은곳까지 글램핑룸이 있고,
원래는 예약고객이 도착하는대로 글램핑룸 랜.덤.배정인데
저는 한두달전쯤부터 사장님께 따로 연락드려서
친정아빠 환갑여행 블라블라해서
모든 부가비용까지 미리 입금하고
경관 가장 끝내주는 룸 두개로 예약부탁드렸더니
도착할때 정말로 가장 꼭대기에 경치좋은 룸으로 준비해주셨답니다 ㅎㅎㅎ
환갑 花甲 huā jiǎ 화 쨔
사진에 산 경치를 보면 룸 높이가 느껴지죠? ㅎㅎ
뿌듯뿌듯
우리애기는 역시나 낮잠 잠들었고
느긋하게 경치구경하다가
낮잠자고 인난 아들 데리고 모래놀이
부모님이 호야 데리고 횡성시내구경가신 틈에
남편 마이크 들고 거의 포효
ㅋㅋㅋ
이 개별싱크대 덕분에
써니힐글램핑의 고객만족도가 정말 높더라구요!
음식 준비하고
하루전에 사먹고 남은 피자 뜨끈한 이불 덮어주고
요즘 스쿼트 100개씩 하면서 다시 레깅스 꺼내입음
남편이 좋아하는 사진
침대가 더블이 아니고 거의 킹?
킹보다 더 큰가?
침대옆에 또 따로 매트리스랑 전기요가 하나 더 있어서
다둥이가족도 글램핑룸 하나만 예약해서 즐길만 할거같아요 ㅎㅎ
물론 저희는 부모님을 모시고 갔기때문에
글램핑룸 2개를 예약했구요^^
모하비가 1차적인 드림카였는데
아무래도 모하비를 포기해야 할거같아요ㅠㅠ
고속도로 막힐때 버스전용차로로 쌩 달리고
뒷좌석은 너무 넓고 리클라이너 올라가고
카니발 정말 너어무 좋아요!
휴게소 들러서 쥬스 쫍쫍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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