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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중국어강사이자 육아주부 이호맘입니다 :)

며칠전에는 남편 머리 짜르러 늘 다니던 미용실에 다녀왔어요~



지웰시티몰 2층에 있는 에비수헤어에요^^

저희 남편 머리 커트해주고있는 근영씨는 남편이 대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성격좋은 여동생이랍니다~

저도 남편이랑 사귀고 나서 늘 머리할일이 있으면 한번도 빠짐없이 근영씨를 찾아가요~

미용실에 가면 자기가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을 말하기가 조금 쑥스러울때가 있잖아요~?ㅎㅎ

근데 근영씨한테는 조금만 말해줘도 알아서 맘에 들게 척척 잘해준답니당~

(가서 제 블로그를 보여주시면 친절하게 잘해주실거에요^^)



저희 남편은 작년에 미드 슈츠의 하비스펙터를 보고

하비스펙터 헤어스타일만 이삼년정도 고수하다가

요즘은 아기가 태어나고 정신없는데다가 날씨도 더워서 그냥 스포츠머리로 밀어버렸어요ㅋㅋㅋ

그랬더니 얼마전에 누가 보고 "남편분 직업군인이에요~?"하고 물어보시는거있죠ㅋㅋㅋㅋㅋㅋㅋ 


미용실      美发厅  měi fà tīng      메이 파 팅

추천      推荐   tuī jiàn      투이 쨴

남자헤어스타일      男子发型      nán zǐ fà xíng      난 쯔 파 씽



직원군인ㅋㅋㅋ헤어스타일 인증샷은 엘베거울로 ♡


엘리베이터      电梯   diàn tī      떈 티

거울      镜子   jìng zi      찡 쯔



신생아 외출하기에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집에만 있자니 저도 너무 갑갑하고

남편 왈 자주 데리고 나가야 애가 크면서 낯가림이 없다~라고 해서

아기띠에 꼭 껴안고 아빠 머리짜르는데 같이 미용실 나들이♡

미용실에서 기저귀 한번 갈아주시고

분유 한번 쪽쪽 해주시고

묭실 이모삼촌들이 너도나도 와서 구경하면서 이뻐라 하시길래 쑥스러워서 아잉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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