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맘's 라이프중국어/여행
허니문-스위스, 인터라켄, 슈 레스토랑, 소고기덮밥, 치즈퐁뒤, 중국어
(2015 추억팔이) 융프라우 구경을 하고 다시 기차타고 마을로 내려왔더니 딱 초저녁쯤이였어요~도박에 관심 1도없던 남편이 인터라켄 마을에 있는 카지노에도 가보고싶어해서 카지노구경도 해보고ㅎㅎ 운좋게도 마침 저희가 인터라켄에 머무르는 이틀간 인터라켄마라톤을 하는 덕분에,여행사에서 예약해주신 슈 레스토랑의 야외 테라스에서 디너를 즐길때도호텔입구에서도 쭉 몇일간 마라톤구경을 할수 있었어요~ 돈가스집에 가면 식전에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스프처럼,인터라켄에서 수제쵸콜렛가게와 함께 운영하는 오래된 슈 레스토랑에서는 스위스의 전통음식-치즈퐁뒤를 내어오더라구요~ 치즈 奶酪 nǎi lào 나이 라우 보글보글 끓여서 녹인 치즈에다가 아무맛도 안나는 빵을 찍어먹는데,역시나 아시아인들 입맛에는 안맞는 조금 비릿한 치즈였어요^..
2017. 6.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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