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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무슨 달이라구요?

종강의 달이기도 하지만, 기말고사가 있는 달이죠ㅎㅎㅎ

졸업한지 몇년지나 지났지만 요즘 제가 즐겨보는 웹툰에서 나온 내용이에요ㅎㅎㅎ

어른이 될수록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를 깨달아가지만,

그래도 시험준비를 하는 그 당시에는 공부가 가져오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참 무시할수 없을정도죠^^;




오늘은 시험 종류 명사 단어도 배우고,

함께 자주 사용되는 동사도 붙여서 간단한 문장도 만들어봅시당!








우리말 한글에서는 시험을 "치다"라고도 표현하고, "보다" 혹은 "치르다"라고도 표현하는 등 다양한데요,

중국어는 "카우" 하나로 통일됩니다^^


우리는 위에서 시험종류 →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종류와 함께 자주 쓰이는 동사 → (치다) 

를 배웠습니다.


이제 이 단어들을 붙여서 문장을 만들어볼까요?


예를 들어,

"기말고사"와 "치다"를 붙여보려고 할때,

한글은 "기말고사를 치다"라고 해야하지만,

중국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달리,

"치다+기말고사"가 됩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한글의 "중간고사를 치다"는 중국어로 "치다+중간고사"이므로,

考 期中考试, kǎo  zhōng kǎo shì, "카우 치 쯜웅 카우 쓸"이라고 읽어야겠죠?


곧 과목 종류 명사포스팅을 따로 가지고 올테니,

다른 단어들도 동사+명사목적어 어순으로 붙여보세요^^

 


중간고사를 치던, 기말고사를 치던, 아니면 다른 과목의 시험을 치던

그냥 "시험을 치다"라는 뜻으로 "考试-카우쓸"이라는 단어가 품사 이합동사로 많이 쓰입니다.

이합동사란 대부분 두글자로 이루어져있으며 목적어를 따로 가지는게 아닌,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앞글자는 "치다-동사", 뒷글자는 "시험-명사목적어" 역할을 합니다.

어순문법카테고리의 동사종류포스팅을 봐주시면 더 자세하게 이합동사의 속성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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