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중국어강사 이호맘입니다 :)
남편과 다양한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공부하고 진행하면서
이동중에 라이브로 오디오북을 읽음으로써
지적지식을 쌓고 세상의 흐름을 알아간다면
또 다른 방식은
성공한 유명인사들의 강연을 찾아서 보고 듣는거에요^^
강연 演讲 yǎn jiǎng 얜 쨩
서울에 산다면 조금 더 많은 라이브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겠지만
지방에 살아도 이렇게 인터넷으로 TED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배기가스에서 내뿜는 검은 연기자국에서 영감을 받아
수천번의 실험을 거쳐 오염물질을 잉크로 발명한 스토리부터,
SNS광고의 회전목마에서 내려야한다고
빠른 설명으로 뼈때리며 외치는 세스고딘의 얼굴과 목소리,
그리고 컴퓨터나 IT프로그램이 아닌,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버리처럼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시하고 있고, 실상은 분명 닥쳐올 자연재앙에 대비하여
환경을 지키는 기업투자에 아낌없는 돈을 투자하고 공부하는 빌게이츠의 강연까지!
간이 부어터질지언정 차마
"난 안될거야 우린 안돼"라고 입밖으로 말할 수 없게
심장이 뛰어요...
초록창에서 그냥 TED를 검색하면
한글자막이 없는 TED 홈페이지가 뜨지만
네이버TV에서 TED를 검색하면
친절하게 한글자막이 셋팅된 강연들을 들을 수 있지욥^^
이동중엔 음악보다 책을 읽고
밥먹으면서 드라마예능보단 강연을 들으면
이런 짜투리시간으로 생각보다 많은 걸 할 수 있어요!
부부가 같은 사무실에 있으면 안된다고
꽤 많은 잔소리를 주변에서 들었지만
싸우고 타협하고 그렇게 나아갈 지언정
우리 회사이고 우리 기업이다보니
결국엔 시간낭비 안하고 빨리 화해하는 방법에 익숙해지고
기쁜일이 생기면 함께 진심으로 크게 기뻐할 수 있으니,
물론 언젠가는 어느 책 제목처럼
이기적인 직원들이 만든 회사가 크게 성장하겠지만
일단 직원없이 기초를 쌓는 이 단계에서만큼은
저는 남편의 시스템적인 두뇌가 필요하고
남편은 저의 이성적이고 장단점을 캐치하여 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필요로 해요~
알뜰매장에서 오처넌짜리 밥상 하나 사다가 작업실에 놓고
각자 노트북 펼쳐놓고 앉아서 집중하니까
마치 여기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어진 "차고"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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