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국어> 명품백은 없지만 명품노트를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이호맘입니다 :)

 

3월부터 호야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남편이 기다렸다는듯이 작정하고 일을 벌이는 바람에

저는 지금 대략 다섯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당...ㅋㅋㅋ

제대로 쉬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고

휴가랍시고 떠나도 머리속에서 일을 하고 있고 ㅋㅋㅋ

 

하는 일이 많고 공부할게 많다보니

휴대폰 메모나 카톡 나에게 음성메모 정도로는 어림도 없어서

예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몰스킨노트를 장만했어요^^

 

무려 39,900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몰스킨 노트 룰드 라지 사이즈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고 새해에 몰스킨 다이어리를 받은적은 있어도

내돈주고 이렇게 비싼 노트를 산적은 처음이네요~하핳

(물론 그 커피값이나 노트가격이나 그게 그거라면 그거지만...)

암튼,

노트품질은 물론 좋아요,

몇번째 페이지에서 어떻게 펼치던 180도로 곱게 펴진다는 유명한 몰스킨의 장점부터 시작해서

역사적으로 몰스킨을 사용한 위인들의 말은 수고없이 많으니까~

그렇지만 저는 그런 이유도 있지만,

천원짜리 흔한 노트보다 4만원짜리 노트를 구매한 이유는

잃어버리지 않기 위함이에요^^

일을 준비하면서 자필로 적어둔

돈과는 바꿀수없는 내용들이니까!

 

우리 솔직히 비싼건 괜히 더 소중히 보관하고 그런 심리 있잖아요~ㅎㅎㅎ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것 ♡

 

 

물론 뒤에 영수증이나 명함을 넣어둘 포켓도 있지요^^

 

 

줄간격도 좋아요~

저희가 준비하는 일중에 하나가 아마존FBA인데

그나마 노출해도 무난한 페이지도 보여드립니당 ㅎㅎ

 

 

벚꽃은 삼사월에 피고 졌지만

저는 5월말이 되어서야

교보문고 세종점에서 이 벚꽃노트를 구매했어요~

이제 석달도 채 안되었는데

벌써 반이나 써버렸네요...

 

 

몰스킨 룰드 노트 라지사이즈는

앤드제이 미니 기저귀백에 가로로 딱 이너백 뒷부분에 들어가요~

워킹맘들이 사용하기에 넘나 좋을거같죠 ♡

 

노트      笔记本      bǐ jì běn      삐 찌 뻔